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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손쉽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시스템 속에서 진행됐다. 국감장에 들어서는 출입구에 첨단 시설의 자동검역부스가 눈에 띄었다. 전북 군산에 있는 ㈜TRS가 설치한 자동 검역부스로 국감장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발열체크와 개인정보 기록 등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었다. 검역부스 옆 책상에는 조그마한 검사장비가 놓여 있었다. ㈜코사이언스가 개발한 휴대용 분자진단용 PCR(유전자 증폭 분석기기)로 1시간 이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